| J
Korean Med Sci. 2024 Jul 15;39(27):e198.
https://doi.org/10.3346/jkms.2024.39.e198
|
| |
| Cho S, Shin E, Park Y, You H, Lee EY, Lee JE, Lee SD. Validation of the Utility of the Genetically Shared Regions of Chromosomes (GD-ICS) Measuring Method in Identifying Complicated Genetic Relatedness |
|
| Author
Summary |
| |
연구목적: 친족들은 비친족에 비해 서로 더 긴 유전체 영역을 공유하며, 이는 개인간 공유하는 영역의 길이를 계량하여 추정할 수 있다. 이 방법이 친족 관계 결정에 대한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활용 사례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이에 기존 법유전학 유전자 마커로는 해결이 어려운 실제 친족 분쟁 사례에 대규모 SNP을 사용한 공유 영역 계량 방법(유전적 거리 측정 방법; GD-ICS)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이 방법의 효용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활용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결과: 이 접근법은 1) 기존 방법으로는 해결이 어려웠던 먼 친족과 비 친족 관계의 구별과 2) 서로 다른 관계(예, full-siblings vs. half-siblings)의 구별에 유용하였다. 또한 3) 6촌 이내의 유전적 관련 부재를 확인함으로써 비 친족관계임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결론: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본 접근법의 유용성을 검증하였으며, 기존 접근법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친족관계 확인에 유망한 방법으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