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녕즈'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유진과 장원영! 이들은 173cm라는 장신에 슬림탄탄한 체형을 유지해 부러움을 사고 있어요. 이번 글에선 '안녕즈' 관리 비결을 정리했으니 다이어트에 참고해보세요.


안유진은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키 성장 비결로 줄넘기를 꼽은 바 있어요. 그러면서 2단뛰기와 X자 뛰기 등의 고난도 줄넘기도 무리 없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죠. 실제로 줄넘기는 운동 과정에서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을 도와요. 또한 30분 동안 줄넘기를 하면 300칼로리(체중 70kg 기준) 이상이 소모되는 등 칼로리 소모량도 많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꾸준히 하면 다리와 허리 근육 발달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요. 다만, 준비 운동 없이 바로 줄넘기를 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는 점 아시죠? 가볍게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어주는 게 우선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한 번에 많이 하려고 하기보단 몸 상태에 맞게 줄넘기 개수를 천천히 늘려가는 것도 필수! 줄넘기를 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만 신경 쓴다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을 거예요.


안유진은 방송에서 줄넘기에 이어, 버피테스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어요. 해당 장면은 지난해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당시 안유진은 "유산소를 하긴 해야 하는데"라고 입을 열어요. 이어지는 장면에서 그는 함께 출연한 이영지에게 버피테스트하는 법을 묻는데요. 이에 이영지는 시범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하루에 300개씩 했다"라고 자신의 감량 비결을 깜짝 공개했죠.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버피테스트에 나선 모습. 운동에 집중하면서 "난 잘 될거야!"라며 각오를 다지는 그의 모습에서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져 흐뭇하네요.


장원영의 경우 수준급 플라잉요가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 바 있어요. 남다른 유연성을 발휘한 그의 모습을 보다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 얼핏 보기에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플라잉 요가는 공중에서 해먹 등에 매달리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는 운동이에요. 칼로리 소모량이 많은 고강도 운동인 만큼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자세 교정 및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요.

장원영의 식사법 또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장원영은 저녁 식사를 할 때 세 시간에 걸쳐 천천히 먹는다고 하거든요. 일각에선 해당 발언을 두고 장원영이 살이 찌지 않는 이유가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실제로 그의 식습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의견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계속 먹게 돼서 자연스레 과식할 가능성이 커지니까요. 반대로 느린 식사는 과식을 방지해 식단 관리에 도움을 주고요. 또한 천천히 먹다 보면 침이 다량 분비돼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위장 질환 예방 등의 이점도 있네요.


이처럼 '안녕즈' 안유진과 장원영은 에너지 넘치는 라이프를 이어나가고 있어요. 수준급 운동 실력부터 과식과는 거리가 먼, 건강한 식습관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이들의 건강미 넘치는 피지컬의 비결도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