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대명사로 방송인 최화정을 빼놓을 수 없죠. 1961년생인 최화정은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아름다운 비주얼과 탄탄한 피지컬을 유지해 부러움을 사고 있으니까요. 이에 최화정의 관리 비결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최화정은 최근 방송에서 "이것만 먹으면 2kg 뺄 수 있다"라면서 자신의 관리 비결로 '오이 김밥'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어요. 오이 김밥은 김밥에 밥은 조금 있고 오이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 게 포인트! 그러면서 최화정은 "식초와 같이 요리하면 당 스파이크가 없다"라는 팁도 전했어요. 실제로 오이와 식초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돼요. 오이의 경우 열량이 100g당 9~11kcal에 불과해 부담 없이 먹기 좋은데요. 여기에,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을 크게 느낄 수 있거든요. 칼륨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도 장점이고요. 또한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데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부건강에 좋은 것도 장점! 차가운 오이를 얇게 썰어 피부 마사지를 했을 때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이같은 원리에서 비롯된 거라고 볼 수 있죠. 최화정의 '오이 김밥'에 밥이 적게 들어간 것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는 다른 다이어트 김밥과 마찬가지로 밥 양을 줄여 섭취 칼로리를 줄인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김밥을 말 때 식초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이는 식초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 식초에 들어있는 초산이 피로 해소와 체중 감량에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먹으면 한결 건강해진 체형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오이 김밥 외에도 최화정은 늘 건강한 식사를 실천하고 있어요. 아침 식사 전 미온수에 식초를 타 마시는 습관도 주목할 점! 이때 최화정이 마신 식초는 일명 '애사비'로 불리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인데요. 꾸준히 마시면 체중 감량은 물론 소화 불량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최화정에 앞서 많은 스타들도 강력 추천한 다이어트 방법이랍니다. 하지만 식초를 원액으로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점, 아시죠? 이 경우 식도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까요. 이에 전문가들은 애사비 등 식초 섭취 시,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마시거나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하고 있어요.


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양배추와 사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은 뒤 비타민C와 오메가 등의 영양제를 챙겨 먹는 센스도 발휘했어요. 허기가 질 땐 사과에 피넛버터를 발라먹는다는 꿀팁도 전했죠. 그러면서 "100세 시대에는 무엇을 먹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올리브오일과 양배추, 사과를 강력 추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올리브오일과 양배추, 사과는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좋기로 유명하죠. 이처럼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최화정의 모습을 보니 그의 동안 비결을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