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oboda | Graniru | BBC Russia | Golosameriki | Facebook
BEAUTY

여름의 문턱에서 만난 눈부신 디올의 얼굴들

차은우부터 해린까지, 여름 정취 그득한 ‘디올리비에라 팝업’을 찾은 4명의 앰배서더.

프로필 by 김성재 2024.06.17
지난 5월 29일, 성수동이 또 한 번 들썩였다. 차은우, 한소희, 김연아, 해린 등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배서더가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며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디올리비에라 팝업’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기 때문. 이번 팝업은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한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의 지중해 여름 무드에서 받은 영감을 쿠튀르 감성으로 재해석해 마치 휴양지에 온 듯 낭만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무한한 여름과 감미로운 삶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디올 썸머 캡슐 컬렉션 의상을 입고 향기로운 여정에 동행한 4명의 앰배서더. 이들은 곳곳에 배치된 하우스 고유의 ‘아트 오브 리빙’ 컬렉션과 썸머 무드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 등 다채로운 시각적 요소를 통해 디올이 선사하는 판타지에 빠져들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라 콜렉시옹 프리베 투왈 드 주이 썸머 에디션’ 향수를 비롯해 ‘미스 디올’, ‘쟈도르’, ‘르 밤’, ‘어딕트 립스틱’, ‘포에버 쿠션’ 등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코닉 제품을 마주하며 온몸으로 후각적 뷰티를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디올리비에라 팝업의 피날레 공간인 루프톱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마치 ‘리비에라’에 여행 온 듯 청량하고 여유로운 여름을 만끽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보이는 여름날의 꿈같은 ‘디올리비에라 팝업’은 오는 6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월~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금~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다양한 기프트는 물론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서비스도 제공하니 일상 속 작은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방문해볼 것.

Credit

  • 에디터 김성재(미디어랩)
  • 사진 크리스챤 디올 뷰티
  • 디지털 디자인 강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