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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부터 이효정까지…3시간 10분 순삭 연극 온다

    세대를 초월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24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연습실에서 공개된 연극 '엔젤스인아메리카' 연습 공개에서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보여…

    • 이유진 "父 이효정 '엔젤스인아메리카' 출연에 굉장한 욕심" 폭로

      배우 이유진이 아버지 이효정과 연극에 동반 출연하게 된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이유진은 24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연습실에서 공개된 연극 '엔젤스인아메리카' 연습 공개에서 "아버지가 이 작품에 굉장한 욕심을 낸 걸로 알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엔젤스인아메리카'는 새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빚어낸 작품. 1993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퓰리처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등을 휩쓸었다.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종교, 인종, 성향, 정치 등 각종 사회 문제와 다양성을 다룬다.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소수자 5명의 이야기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에이즈에 걸린 프라이어와 그의 동성 연인 루이스, 모르몬교로서 자신의 성정체성에 괴로워하는 남자 조셉과 약물에 중독된 그의 아내 하퍼, 극우 보수주의자이며 권력에 집착하는 악명 높은 변호사 로이 등 세 가지 이야기가 축을 이루며 교차한다.올해 선보여진 '엔젤스인아메리카'는 황석희가 번역을 맡았고, 유승호, 손호준, 고준희, 정혜인, 이효정, 김주호, 이유진, 양지원, 이태빈, 정경훈, 전국향, 방주란, 태항호, 민진웅, 권은혜 등 연극과 뮤지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이효정은 실존 인물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악마의 변호사'이자 보수주의 정치계 유력인사인 로이콘 역에 김주호와 더블 캐스팅됐다. 로이콘은 이유진이 맡은 조셉 피트 역과 계속 부딪힌다는 설정이다. 실제 부자 관계로 각각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맡아 한 무대에 서게 돼 귀추가 주목된다.조셉

      2024.07.24 16:07
    • '엔젤스인아메리카' 유승호 "첫 연극 도전, 홀린듯 시작"

      배우 유승호가 연극에 첫 도전장을 내민 이유를 밝혔다.유승호는 24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연습실에서 공개된 연극 '엔젤스인아메리카' 연습 공개에서 "홀린 듯이 이 작품을 하게 됐다"며 "여전히 '이것 때문이다'라고 말할 수 없지만, 끝날 때까지 '내가 왜 이걸 하고 싶었을까' 고민하면서 하는 것도 즐거울 거 같다"고 말했다.'엔젤스인아메리카'는 새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빚어낸 작품. 1993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퓰리처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등을 휩쓸었다.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종교, 인종, 성향, 정치 등 각종 사회 문제와 다양성을 다룬다.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소수자 5명의 이야기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에이즈에 걸린 프라이어와 그의 동성 연인 루이스, 모르몬교로서 자신의 성 정체성에 괴로워하는 남자 조셉과 약물에 중독된 그의 아내 하퍼, 극우 보수주의자이며 권력에 집착하는 악명 높은 변호사 로이 등 세 가지 이야기가 축을 이루며 교차한다.유승호는 백인 와스프 출신 게이 남성이자 에이즈 환자인 프라이어 윌터 역을 맡았다. 유승호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이후 10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또한 그에게도 첫 연극이다.손호준은 첫 연극 도전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솔직히 말하자면 배우고 싶어서 왔다. 많이 배우면서 연습하면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조셉 피트의 아내이자 약물에 중독된 여인 하퍼 피트 역에는 고준희와 정혜인이 더블 캐스팅됐다.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던 고

      2024.07.24 15:53
    • '노웨이 아웃' 조진웅 "또 형사 역?…이번에는 형사 그 자체"

      쉬광한·염정아·유재명·김성철 등 출연…오는 31일 공개 "또 경찰 역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이번에는 정말 형사 그 자체가 됐어요. 한동안 경찰로 살았죠."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노웨이 아웃: 더 룰렛'(이하 '노웨이 아웃')에 출연하는 배우 조진웅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사람 냄새 나는 형사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드라마 '시그널', 영화 '경관의 피', '독전' 등에서도 형사 역할을 맡았던 조진웅은 "작품을 위해 서대문경찰서 강력 6팀에서 한 달 반 동안 합숙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함께 생활한 형사 중 한 명이 집에 도둑이 들어서 방범창을 설치해야 하는데, 비싼 걸로 살지, 싼 걸로 살지 고민하시더라고요. 경찰도 결국 사람이라는 걸 느꼈죠. 이번에 연기한 백중식은 딱 이런 형사입니다. " '노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진웅은 현상금을 노리는 시민들에게서 희대의 흉악범을 지켜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할에 캐스팅됐다. 원래 고 이선균이 맡았던 역할이었으나, 촬영을 앞두고 마약 혐의가 불거져 작품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조진웅이 대신 작품에 합류했다. 조진웅은 "준비 기간이 짧았다는 것은 제게 핑계에 불과했다"며 "그래서 더 열심히 작품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 소신과 의지가 더 견고하고 단단해질 수밖에 없었던 시간이었다"고 짚었다. "법으로 해소가 안 되는 지점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 냉정하고 날카롭게 다룹니다. 회자하고 논의할 이야깃거리가 있는 작품이에요" 13년 만에 출소하는

      2024.07.24 15:18
    • 김성철 "'티라미수케익' 열풍, 그만…'노웨이아웃' 봐주세요"

      배우 김성철이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 열풍에 민망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성철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유플러스모바일tv 오리지널 '노웨이아웃: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티라미수 케익'은 그만 인기를 얻고, '노웨이아웃'을 더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성철은 2018년 방영된 KBS 2TV '투 제니'에서 밴드 위아더나잇의 노래인 '티라미수 케익'을 불렀다. 최근 이 노래가 틱톡, 릴스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면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광수도 "'티라미수 케익'이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났다"고 말했지만, 김성철은 "6년 전 드라마 속 장면인데, 이렇게 '끌올'돼서 사랑받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제는 끝났으면 좋겠다. 전 세계적으로는 안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노웨이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전국민의 분노를 일으키는 범죄자 김국호 역에는 유재명, 흉악범을 보호해야 하는 경찰의 임무와 분노 사이 딜레마 상황에 놓인 백중식 역엔 조진웅이 발탁돼 감정선을 폭넓게 표현하며 작품의 중심을 끌고 간다. 여기에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은 강렬한 개성을 지닌 여덟 캐릭터를 그려낸다.김성철은 대형 교회의 신도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젊은 목사 성준우 역을 맡았다.한편 '노웨이아웃'은 오는 31일 디즈니플러스, 유플러스모바일

      2024.07.24 12:06
    • 故 이선균 빈자리 채운 '노웨이아웃' 조진웅 "큰 슬픔 있었기에 더 잘하고 싶어"

      배우 조진웅이 '노웨이아웃'에 임했던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조진웅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유플러스모바일tv 오리지널 '노웨이아웃: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여느 작품과 같지 않나 말하고 싶지만 그러지 않았다"며 "큰 슬픔이 있었다"고 캐스팅 과정을 돌아봤다. '노웨이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전국민의 분노를 일으키는 범죄자 김국호 역에는 유재명, 흉악범을 보호해야 하는 경찰의 임무와 분노 사이 딜레마 상황에 놓인 백중식 역엔 조진웅이 발탁돼 감정선을 폭넓게 표현하며 작품의 중심을 끌고 간다. 여기에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은 강렬한 개성을 지닌 여덟 캐릭터를 그려낸다. '노웨이아웃'은 앞서 고인이 된 이선균이 캐스팅됐던 작품이었다. 이선균은 첫 촬영을 앞두고 마약 투약과 관련한 경찰의 내사 진행 사실이 알려졌고, 결국 제작진은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양해를 구하고 2주간 첫 촬영을 연기했다. 이선균이 캐스팅됐던 역할에 '절친'으로 알려진 조진웅이 캐스팅됐던 것. 조진웅은 이선균과 영화 '끝까지 간다'로 호흡을 맞췄고, 이선균이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사망하자 빈소에서 주변 사람에 부축을 받으며 영정 사진 앞에 선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진웅은 "슬픔 자체로 머무르기엔 더 보템이 되고 싶었고, 잘 선보이고 싶었다"며 "그래서 저의 소신, 의지나 이런 것들이 더 견고하고 단단해 질 수

      2024.07.24 11:51
    • '상견니' 허광한 "'노웨이아웃' 첫 한국 드라마…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허광한이 첫 한국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유플러스모바일tv 오리지널 '노웨이아웃: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허광한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허광한은 "현장에 만난 모든 사람과 함께 연기하는 게 영광이었다"면서 한국말로 "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노웨이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전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는 범죄자 김국호 역에는 유재명, 흉악범을 보호해야 하는 경찰의 임무와 분노 사이 딜레마 상황에 놓인 백중식 역엔 조진웅이 발탁돼 감정선을 폭넓게 표현하며 작품의 중심을 끌고 간다. 여기에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은 강렬한 개성을 지닌 여덟 캐릭터를 그려낸다.허광한이 연기한 미스터 스마일은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다. 훈훈한 미소와 반대되는 잔혹함을 가진 이름도 국적도 불분명한 인물로 입금만 확실히 하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무자비함으로 김국호에게 접근한다.허광한은 "저의 첫 한국 드라마"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저도 즐기면서 연기했다. 그런 재미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허광한과 가장 많이 호흡을 맞춘 유재명은 "너무 성실하고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좋았다"며 "곁에서 챙겨주고 싶은 배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연기하는 게 뿌듯했고,

      2024.07.24 11:34
    • 2023년 K팝 해외매출, 처음으로 1조원 넘었다…전년대비 34%↑

      지난해 K팝 시장의 해외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4일 발표한 '데이터로 살펴본 K팝 해외 매출액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K팝 해외 매출액은 전년보다 34.3% 증가한 1조2천377억원으로 추산됐다. K팝 시장 해외 매출액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K팝 해외 매출액은 음반류 상품 수출액,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해외 공연 3개 영역 매출액 추정치를 합산하여 산출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공연 매출액이 5천885억원(47.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음반류 상품 수출액은 3천889억원(31.4%)을 기록해 뒤를 이었고, 스트리밍 서비스는 2천603억원(21.0%)의 매출액을 올렸다. SM, JYP, YG, 하이브 등 6대 엔터사 공연 매출액 추정치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35.0%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이 이루어진 지난해에는 공연 매출액이 전년 대비 65.6% 증가했다. 음반류 상품 수출액은 2017년과 비교해 7.6배 수준으로 급격하게 성장했다. 2019년 처음으로 수출액 1천억원을 넘어선 뒤 2022년 3천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액 추정치도 2017년의 3.4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K팝 주요 시장이었던 아시아 이외에도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스트리밍 매출액이 증가하며 시장이 다변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K팝 해외 시장의 다변화, 신인들의 활약, 꾸준한 해외 진출 노력 등을 고려한다면 해외 매출액은 2024년에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2024.07.24 10:14
    • 장항준, 김은희 작가와 따로 살아…"장모님에게 효도 받아"

      장항준 감독이 아내인 김은희 작가와 따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아침 먹고 가'에서는 장항준의 용산 작업실이 공개됐다.장항준의 매니저는 "김은희 작가님은 따로 살고, 장항준은 장모님과 함께 살아서 아침에 장모님이 밥을 해주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성규는 "이 형 진짜 보통 팔자가 아니다"라고 놀라워했다.장항준을 만난 장성규는 "형수님(김은희)은 부천에 계시는데 꽤 거리가 있지 않으냐"고 물었고, 장항준은 "은희가 먼 데로 간 것"이라며 "내가 먼 데로 간 게 아니다. 아이 학교만 졸업하면 이쪽으로 올 것"이라고 밝혔다.장항준은 장모와 함께 거주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난 진짜 너무 편하다"며 "장모님이 날 엄청나게 좋아하신다. 효도를 장모님이 나한테 한다. 효모다 효모"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신이 내린 꿀 팔자라는 소리를 듣는 장항준은 주변에서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 "어릴 때부터 딱 공기를 보는 거다. 이 공간의 권력자가 누군가. 우리 집은 우리 아버지였다. 지금 우리 집에선 김은희다. 문제는 경제다. 경제 주도권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했다.이어 "신혼 때는 아내는 직업이 없었고, 내가 감독 준비를 하고 있어서 말발이 셌다. 그러다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데 은희가 '나도 이런 일을 하고 싶다'고 해서 '너도 할 수 있어, 내가 가르쳐 줄게'라고 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렇게 될 거라곤 상상을 못 했다"며 "바로 늘지는 않았다. 너무 못 쓴다. 국문과 나온 것도 아니고 독학이다. 내

      2024.07.24 10:10
    • "그냥 연기만 하세요"…조정석 전격 가수 데뷔 '발칵'

      20년차 배우 조정석이 신인 가수로 데뷔한다. 24일 넷플릭스는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 '신인가수 조정석'을 오는 8월 3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올라운더 배우’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정석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20년 동안 쌓아온 그의 특급 인맥도 총출동한다. 일 벌이기 좋아하는 친한 형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문상훈이 홍보 실장으로 가세해 제대로 ‘판’을 벌인다.환상과 환장을 넘나드는 ‘정상기획’ 3인방의 케미스트리가 빅재미를 예고한다. 음악적 색채를 찾아가는 100일간의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에 힘을 더할 ‘상상초월’ 응원단도 준비를 마쳤다.레전드 멘토들의 영혼 탈곡 월말 평가부터 애정 어린 꿀팁 대방출까지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 온 우주가 돕는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가 쏟아진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파란만장한 가수 데뷔 도전기를 예고한다. 먼저 “저는 죄가 없습니다. 그냥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는 조정석의 남다른 호소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성공시킬 것이라는 정상기획 대표 정상훈과 홍보 실장 문상훈의 자신감도 흥미롭다. 특히 MV감독으로 변신한 정경호의 열정 폭발 현장은 정석의, 정석에 의한, 정석을 위한 판을 제대로 벌인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하지만 ‘신의 한 수’라 믿었던 지원군들의 손발 안 맞는 대환장 시너지는 조정석의 ‘한숨’을

      2024.07.24 09:53
    • '신들린연애' 박이율·최한나 최종 커플, 이홍조·함수현도 "돌고 돌아 왔다"

      '신들린 연애'가 두 쌍의 최종커플을 탄생시켰다. 23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 마지막 회에서는 최종선택을 앞두고 서로의 속내를 터놓는 점술가들의 진실게임이 진행됐다. 마지막 선택을 앞둔 만큼 이들은 서로 진솔한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최종선택 이후에도 진지한 연인 사이까지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홍조, 박이율은 "실제 연인 사이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대답을 하며 최종선택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내비쳤다. 반면 함수현은 무당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신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유인나는 "마음을 따르는 게 그나마 가장 쉬운 일일 텐데 이분들한테는 그것조차 쉽지 않다"며 이들의 고민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종선택에 대해 묻는 말에 최한나는 "갈등하고 있다"는 대답을 했고 이홍조는 "(최종선택 때) 운명의 상대를 선택하지 않을까?"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며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진실게임 후 박이율은 이홍조에게 "마음이 누구한테 있어요?"라며 그의 솔직한 마음을 물어봤으나 끝내 대답을 듣지 못했고, 최한나를 사이에 둔 두 남자에게는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후 이홍조를 직접 찾아가 최종선택에 대한 답을 묻던 함수현은 "홍조 씨와 황혼까지 봤다", "애가 둘이었다"며 호감의 마음을 내비쳤고 이에 유인나는 "이거 진짜 완전 신들린 플러팅 아니에요?"라며 놀라워했다.마지막 날 아침, 인연전의 문이 열리자 점술가들의 본격적인 맞점사 대화가 시작됐다. 이홍조와 인연전에 가게 된 최한나는 "운명이 가르쳐 준 길이랑 자신이 마음이 가는 상대

      2024.07.24 09:32
    • 故 박보람, 녹음 마지막곡 '세월이 가면' 다음달 발표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이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다음 달 7일 '세월이 가면'을 비롯한 기존 음원을 재발매한다고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세월이 가면'은 박보람이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연 당시 본선 첫 생방송 무대에서 알앤비(R&B) 버전으로 불러 호평받은 노래다.박보람은 생전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녹음하고 세상을 떠났다.이번 음원은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의 요청으로 발매가 결정됐다. 앨범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박보람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한 후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했다.박보람은 올해 4월 11일 지인과 모임을 갖던 중 쓰러져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경찰이 발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에 따르면 사인에는 급성알코올중독 가능성이 포함됐다. 급성 알코올중독은 짧은 시간 내에 갑자기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4 09:30
    •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서 엔하이픈 2위·에이티즈 12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스타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를 보면 그룹 엔하이픈은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로 래퍼 에미넴에 이어 이 차트에 2위로 진입했다. 이는 엔하이픈이 '빌보드 200'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다. 그룹 에이티즈의 미니음반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는 전주보다 54계단 하락한 121위로 7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에이티즈는 이로써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걸그룹 에스파는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09위 하락한 134위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2024.07.24 09:07
    • 故 박보람, 다음달 데뷔 10주년 기념일에 '세월이 가면' 발표

      10주년 앨범 준비하며 녹음한 마지막곡…앨범 수익금은 기부 예정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이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다음 달 7일 '세월이 가면'을 비롯한 기존 음원을 재발매한다고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세월이 가면'은 박보람이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연 당시 본선 첫 생방송 무대에서 알앤비(R&B) 버전으로 불러 호평받은 노래다. 박보람은 생전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녹음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세월이 가면'은 박보람의 처음과 마지막을 상징하는 뜻깊은 노래로 남게 됐다. 이번 음원은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의 요청으로 발매가 결정됐다. 또 과거 '슈퍼스타 K2'에 출연한 동료들과 지인이 이번 10주년 앨범에 동참하며 추모를 이어갔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의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고아 등 소외계층에 박보람의 이름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보람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빼어난 가창력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그해 멜론 연간 차트 19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했다. 박보람은 올해 4월 11일 지인과 모임을 갖던 중 쓰러져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연합뉴스

      2024.07.24 09:06
    • 시청률 '미우새', 화제성 '굿파트너'…SBS 잘나가네

      SBS 콘텐츠의 경쟁력이 7월 들어서도 강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TV와 OTT, 화제성까지 모든 랭킹을 휩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15일부터 21일까지 2049 시청률 기준 TOP10에 SBS 프로그램은 '미운우리새끼', '굿파트너', '런닝맨' 등 타 방송사와 비교해 가장 많은 3개가 포함됐다. '미운우리새끼'와 '런닝맨'은 이미 각각 9년과 15년차 장수 프로그램. 방영 초기부터 지금까지 시청률 TOP10을 벗어난 적이 없을 만큼 변함없는 활약을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드라마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방영되면서 오랜만에 감독, 작가, 배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웰메이드 드라마가 등장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은 '마약에 강제 중독된 형사'라는 파격적 소재와 친구 간 우정과 배신, 범인을 추적해가는 짜임새 있는 각본에 매료됐고, 지성의 신들린 듯한 연기에 감탄이 흘러나왔다. '커넥션'은 평균 시청률 9.7%, 최종회 14.8%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커넥션' 후속으로 방송된 '굿 파트너' 역시 심상치 않다. 첫 회 8.1%로 시작하더니 쾌속질주를 거듭 4회는 14.1%를 기록, 금토 전체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OTT와 SNS에서 SBS는 더욱 화려하다. 웨이브 시청시간 랭킹을 살펴보면, 7월 3주차 랭킹 1위는 '런닝맨'이 차지했고, 3위는 '굿파트너', 그 밖에 '신들린 연애'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TOP 30 가운데 15개가 SBS 프로그램일 정도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2024.07.24 09:03
    • "마블 구세주" 근거 없는 말 아니었네…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상극의 두 슈퍼히어로 만남…톡톡 튀는 유머에 통쾌한 액션 세계적으로 흥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데드풀'(2016)과 '데드풀 2'(2018)의 주인공 데드풀은 19금의 상스러운 말장난을 잠시도 쉬지 않고 촐싹거리는 괴짜 슈퍼히어로다. 이와는 달리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은 어두운 표정에 입이 무거운 진중한 캐릭터다. 물과 기름처럼 도저히 섞일 수 없을 것만 같은 두 슈퍼히어로가 만났다. 24일 개봉한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다. 히어로를 은퇴하고 중고차 딜러가 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시간과 우주를 관할하는 기관인 '시간 변동 관리국'(TVA)에 끌려가 귀중한 친구들을 포함한 자신의 우주가 소멸할 것이라는 경고에 직면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사태를 막기 위해 데드풀은 한동안 입지 않았던 빨간색 슈트를 착용하고, 쌍칼과 권총으로 무장한다. 다시 슈퍼히어로의 모험에 나선 그의 첫 번째 과제는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 팀을 이루는 것이다. 로건으로 불리기도 하는 울버린은 영화 '로건'(2017)에서 죽음을 맞았지만, 시공간을 넘나드는 멀티버스 세계관에서 그를 다시 불러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데드풀은 울버린을 찾아가지만, 과거에 사로잡혀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채 술에 절어 살아가는 그는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다. 시간만 나면 치고받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도저히 한 팀으로 보긴 어렵지만, 우여곡절 끝에 둘은 함께 모험의 길로 들어선다. '엑스맨' 시리즈의 캐릭터 찰스 자비에 교수의 여동생인 강력한 빌런 카산드라 노바(엠마 코린)가 이들을 기다리고

      2024.07.24 07:00
    • 올여름 뉴욕서 한국 영화·애니 '풍성'…한국애니 단편선 상영회

      뉴욕한국문화원은 미국 아스토리아영화제 주최 측과 공동으로 내달 2∼3일 뉴욕 맨해튼의 문화원 청사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단편선 상영회를 연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인 '스위밍'(감독 서새롬), LA국제단편영화제 초창작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감독 서평원) 등 아스토리아영화제 초청작을 포함해 총 11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이틀에 걸쳐 상영된다. 첫날인 2일에는 가족, 사회, 차별 등 다양한 주제로 다수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9편이 선보이며, 상영회 후 감독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된다. 아스토리아영화제는 뉴욕시 커뮤니티의 다양한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돼 매년 단편영화와 애니메이션, 워크숍,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한국 단편선 상영화는 무료로 열리며, 사전 예약은 뉴욕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뉴욕아시영화제(NYAFF)에서도 개막작인 '빅토리'를 비롯해 '서울의 봄', '파묘', '범죄도시4' 등 다양한 한국 영화가 뉴욕 시내 곳곳의 스크린에 오른 바 있다. /연합뉴스

      2024.07.24 05:11
    • HK직캠|티파니 영, 눈부신 아름다움… '러블리 그 자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티파니 영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42
    • HK직캠|지예은, 레몬처럼 상큼한 그녀… '사랑스러워~'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지예은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40
    • HK직캠|정세운,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싱어송라이돌'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가수 정세운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9
    • HK직캠|전현무-윤아, '세 번째 청룡시리즈어워즈 MC 입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인 전현무, 배우 윤아가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8
    • HK직캠|전소니, '예쁘게 웃는 모습에 빠져들겠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전소니가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7
    • HK직캠|장다아,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녀… '우아한 여신 자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장다아가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6
    • HK직캠|이정하, '누나들 마음 흔드는 치명적인 귀여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이정하가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5
    • HK직캠|이열음, '블랙 드레스를 입어도 감출 수 없는 상큼함'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이열음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4
    • HK직캠|윤아, '윤아'라고 쓰고 '여신'이라고 읽는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윤아가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3
    • HK직캠|윤가이,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드는 그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윤가이가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2
    • HK직캠|덱스, 웃는 모습이 귀여워… '누나들이 좋아할 만 하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인 덱스가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1
    • HK직캠|김혜준, '우아한 순백 드레스에 반전 옆트임'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김혜준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30
    • HK직캠|김우석, '팬들 반하게 만드는 멋진 모습'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김우석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3 22:29
    • 상반기 영화 티켓 평균 9천700원…3년 만에 1만원 아래로

      아이맥스 등 특수 상영관 매출 많은 외국 영화 부진 영향 올해 상반기 국내 영화관 입장권의 평균 가격이 3년 만에 1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3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평균 영화 관람 요금은 9천698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상반기만 해도 1만원 아래였던 영화 티켓 평균 가격은 2022년 상반기 1만77원으로 사상 최초로 1만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는 1만410원으로 올랐지만, 3년 만에 1만원 미만으로 내려갔다. 아이맥스와 스크린X 등 티켓 가격이 높은 특수 상영관 매출액이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특수 상영관 매출액은 38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1.8% 줄었다. 이는 특수 상영관을 중심으로 흥행몰이해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부진 탓이라고 영진위는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개봉한 외국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넘은 것은 '웡카'와 '인사이드 아웃 2' 두 편뿐이었다. 지난해 할리우드 파업 사태로 블록버스터 개봉이 줄줄이 미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상반기 국내 극장의 전체 매출액은 6천10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관객 수는 6천293만명으로, 7.8%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7∼2019년 상반기 평균치를 기준으로 하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72.7% 수준이었고, 관객 수는 62.3%였다. 팬데믹의 충격에서 회복이 더딘 게 다시 한번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천만 영화가 된 '파묘'와 '범죄도시 4'에 힘입어 한국 영화의 성적은 상대적으로 좋았다. 한국 영화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천583억원으로 팬데믹 전의 91.2%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68.8% 급증한 액수다. 전체 매출

      2024.07.23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