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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금리인상 가능성에 디커플링…"원·엔 환율 900원 중후반 갈수도"
    日 금리인상 가능성에 디커플링…"원·엔 환율 900원 중후반 갈수도"
    경제동향 2024.07.26 18:30:30
    일본 엔화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원화와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달러 강세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일본 간 금리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엔화의 회복세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은행(BOJ)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원·엔 환율이 지난해 상반기처럼 100엔당 900원 중후반대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901.77원에 거래됐다. 전날 906.41원에 거래되며 3개
  • 두산밥캣코리아, 전·현직 임원 5명 배임 혐의…해임 통보
    두산밥캣코리아, 전·현직 임원 5명 배임 혐의…해임 통보
    경제동향 2024.07.26 16:48:57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계열사인 두산밥캣(241560)에서 대규모 배임 사건이 발생했다. 두산밥캣은 자회사인 두산밥캣코리아에서 전·현직 임원의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코리아 전직 임원 1인과 현직 임원 4인의 배임 혐의로 두산밥캣코리아의 내부감사 결과 자체적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 발생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십 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만약 조사 과정에서 혐의 대상자가 추가로 발견되면 배임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수도 있다. 이들은 원자재 구매 비용을 시중 가격보다 높게 책
  • 밥캣 실적 둔화에…두산, 2분기 영업익 3367억…전년比 34.2% 감소
    밥캣 실적 둔화에…두산, 2분기 영업익 3367억…전년比 34.2% 감소
    경제동향 2024.07.26 16:32:02
    ㈜두산(000150)이 그룹의 대표 캐시카우인 두산밥캣(241560) 실적 둔화에 영향을 받아 올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두산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36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2%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5922억 원으로 7.6% 줄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도 매출액 9조 546억 원, 영업이익 6,8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9.5% 감소했다. 2분기 실적은 그룹의 캐시카우이자 ㈜두산의 연결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실적 둔화에 영향을 받았다. 두산밥캣
  • 실효성 없는 공정위 현장점검…집단분쟁조정 절차도 ‘무용론’
    실효성 없는 공정위 현장점검…집단분쟁조정 절차도 ‘무용론’
    경제동향 2024.07.26 14:40:39
    온라인 쇼핑몰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금 지연 사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25일 현장점검에 나섰지만 소비자 피해구제에 별다른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위 산하인 한국소비자원이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도 준비 중이지만 이 역시도 무용에 그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정위 등에 따르면 공정위 전자거래감시팀 조사관들은 26일 새벽 1시 30분에 티몬 본사에서 겨우 나와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공정위 조사관들의 귀가를 막아서면서 뒤늦게 현장에서 티몬 직원들이 환불 접수를 시작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조문
    경제동향 2024.07.26 13:55:15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 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적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 고
  • 한은 "작년 북한경제 3.1% 성장…4년 만에 플러스 전환"
    한은 "작년 북한경제 3.1% 성장…4년 만에 플러스 전환"
    경제동향 2024.07.26 12:00:00
    지난해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3.1%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의 플러스 전환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북한의 경제성장률’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3.1%를 나타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0.4%) 이후 4년 만의 플러스 전환이다. 북한 경제는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 경제성장률이 -4.5%로 충격을 받은 이후 2021년(-0.1%)과 2022년(-0.2%) 연속으로 역성장한 바 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2016년(3.9%) 이후 7년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증 획득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증 획득
    경제동향 2024.07.26 11:13:59
    삼성전자(005930)는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권위 있는 표준으로,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과 정보자산의 접근·통제, 사고대응·개선 등 총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
  • 수출 효자 K2 덕분에…현대로템,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 돌파
    수출 효자 K2 덕분에…현대로템,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 돌파
    경제동향 2024.07.26 11:09:39
    현대로템(064350)이 K방산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1000억 원을 넘기며 1977년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2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7.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45억 원으로 10.9% 늘었다. 분기 매출 1조 원과 영업이익 1000억 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도 10.3%에 달해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했다. 최근 실적 개선은 2022년 처음
  • 송미령 "예산으로 버려진 농가살리고  빈집 은행 통해 매매 도울것"
    송미령 "예산으로 버려진 농가살리고 빈집 은행 통해 매매 도울것"
    경제동향 2024.07.26 10:00:00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농촌의 빈집을 정비·활용하면 정부 예산을 지원해주는 농촌빈집특별법 제정을 연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충남 예산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개인의 사유 주택에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이 터부시됐지만 농촌 빈집에는 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농촌 빈집은 총 6만 5000채다. 지방자치단체가 연간 7000개 규모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지만 상속이나 거주민의 타 지역 이주로 빈집이 계속 늘고 있다. 송 장관은 활용이 가능한
  • 포스코 '기가스틸' 적용…강남 한복판에 등장한 르노 신차는
    포스코 '기가스틸' 적용…강남 한복판에 등장한 르노 신차는
    경제동향 2024.07.26 09:34:59
    포스코가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를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포스코의 철강 제품이 대거 적용된 르노코리아 신차로 양 사는 앞으로 신소재 적용부터 공동 마케팅까지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시승 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포스코가 생산한 자
  • 2분기 -0.2% 역성장했는데…재정·통화정책 모두 쓰기 어려워
    2분기 -0.2% 역성장했는데…재정·통화정책 모두 쓰기 어려워
    경제동향 2024.07.26 05:30:00
    한국 경제가 기저 효과에 내수 침체가 겹치면서 1년 6개월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관련 기사 4면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2%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성장은 2022년 4분기(-0.5%) 이후 처음이다. 마이너스 성장은 내수 위축의 영향이 컸다. 민간소비는 승용차와 의류 등 재화 소비가 줄면서 0.2% 감소했다. 건설투자(-1.1%)와 설비투자(-2.1%)도 약세를 보였다.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이 늘면서 수입 증가율(1.2%)이 수출 성장세를 웃돌면서 순수출 기여도
  • 9월 인하도 늦다는데… 美 2분기 GDP 2.8% 상승
    9월 인하도 늦다는데… 美 2분기 GDP 2.8% 상승
    경제동향 2024.07.25 22:21:45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보다 더 서둘러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장 전망보다 시점을 훨씬 앞당긴 발언의 주인공은 그동안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해온 대표적 ‘매파’인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다. 장기간 고금리로 저성장 및 고용 침체 신호가 감지되자 ‘9월 조정은 너무 늦다’는 것이 이유다. 하지만 25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의 2분기 성장률(GDP·속보치)이 시장 눈높이(2.0%)를 훌쩍 넘어 2.8%에 이르면서 기준금리 동결과 인하 사이에서 갈팡질
  • "9월 인하도 늦다"…美 곳곳 침체 신호에 비둘기로 돌아선 '매파'
    "9월 인하도 늦다"…美 곳곳 침체 신호에 비둘기로 돌아선 '매파'
    경제동향 2024.07.25 17:47:24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보다 더 서둘러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장 전망보다 시점을 훨씬 앞당긴 발언의 주인공은 그동안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해온 대표적 ‘매파’ 인사인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다. 장기간의 고금리로 저성장 및 고용 침체 신호가 감지되고 있어 ‘9월 조정은 너무 늦다’는 것이 이유다. 더들리 전 총재는 2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쓴 기고문에서 “가능한 빨리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경고했다. 성장이 꺾이고 고용이 얼어붙는 등 긴축에 따른
  • 정부 "주택 공급, 모든 정책수단 원점서 재검토"
    정부 "주택 공급, 모든 정책수단 원점서 재검토"
    경제동향 2024.07.25 17:33:54
    서울 아파트 값이 18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주택 가격이 불안해지자 정부가 8월 모든 수단을 동원한 획기적 공급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제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 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8일 열렸던 제7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도 참석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 하반기 실탄 없는데 금리 딜레마…DSR 실기도 경제정책 손발 묶어
    하반기 실탄 없는데 금리 딜레마…DSR 실기도 경제정책 손발 묶어
    경제동향 2024.07.25 17:33:26
    2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내수를 뒷받침할 정책 수단이 마땅찮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지출은 이미 상반기에 예산을 60% 이상 당겨 썼다. 재정 적자와 세수 결손도 걸림돌이다. 통화정책 역시 심상찮은 부동산 가격과 가계대출 증가에 운신의 폭이 좁다. 환율 리스크까지 겹쳐 엎친 데 덮친 형국이다. 재정과 통화정책, 양대 수단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상반기에 357조 5000억 원의 재정을 집행했다. 정부는 올 해 총 561조 8000억 원을 쓸 계획인데 이 중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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