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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연내 상장 완료"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연내 상장 완료"
    경제·금융일반 2024.08.31 06:00:00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2016년 1월 설립된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1호 인터넷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BC카드가 지분 33.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우리은행과 NH투자증권 등도 주주사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1년 225억 원, 2022년 836억 원, 2023년 128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85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금융권 최초의 100% 비대
  • 연금개혁 시작 전부터 '난항'…野 “더 내고 덜 받자는 말”
    연금개혁 시작 전부터 '난항'…野 “더 내고 덜 받자는 말”
    경제·금융일반 2024.08.31 05:30:00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연금 개혁 방안에 대해 야권에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세대 간 보험료 차등 인상과 연금 급여를 인구·물가 등 거시경제 지표와 연동해 조정하는 자동 안정화 장치는 사실상 급여를 깎는다는 것이다. 세대간 보험료 인상 속도 차등 적용에 대해서는 세대간 차별을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여당은 재정 안정성 확보에 개혁의 방점을 찍은 반면 야당은 소득대체율(연금 가입 기간의 평균 소득 대비 받게 될 연금액의 비율) 인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제22대 국회에서의 연금 개혁 작업이 시작 전부터 난항
  • 저출생 정책 평가 국민 모니터링단 발족…‘인구부’ 설립 추진단 설치
    저출생 정책 평가 국민 모니터링단 발족…‘인구부’ 설립 추진단 설치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8:42:53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올해 안에 기준을 마련해 부처별로 저출생 대책의 성과를 평가한다. 정책 수요자들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조직도 9월 말께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저고위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성과지표를 만들어 부처별로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을 종합 점검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10월 중 성과관리 계획을 수립·확정할 할 방침이다. 성과 평
  • 정부 “아파트 가격 2주째 상승폭 둔화”…PF 보증 24.2조 승인
    정부 “아파트 가격 2주째 상승폭 둔화”…PF 보증 24.2조 승인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8:42:49
    정부가 최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대해 “상승 폭이 소폭 둔화됐다”고 평가하며 8·8 부동산 대책에서 내놨던 공급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규모를 확대했던 PF 보증은 총 24조 2000억 원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 ‘제6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테스크포스(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8·8 공급대책 진행 상황을 앞으로도 면밀
  • 이승건 토스 대표, 파산한 美 암호화폐 거래소 자회사서 730억 '거액 대출' 받아
    이승건 토스 대표, 파산한 美 암호화폐 거래소 자회사서 730억 '거액 대출' 받아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8:05:10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지난해 파산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자회사에서 약 730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현재 국내 한 증권사에서 신규 대출을 받아 미국에서 받은 대출을 갚은 상태다. 토스는 이 대표의 거액 대출 논란이 불거지자 기업공개(IPO) 과정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21년 11월 4일 FTX 트레이딩의 자회사인 맥로린인베스트먼트(Maclaurin investments·맥로린)에서 5475만 1149달러(약 730억 9000만 원)의
  • 巨野 소득대체율 타령에…연금개혁 시작 전부터 '난항'
    巨野 소득대체율 타령에…연금개혁 시작 전부터 '난항'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7:49:02
    다음 달 4일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 방안 발표를 앞두고 야당이 소득 보장 방안이 부족하다며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세대 간 보험료 차등 인상과 연금 급여를 인구·물가 등 거시경제 지표와 연동해 조정하는 자동 안정화 장치는 사실상 급여를 깎는다는 것이다. 소득대체율(연금 가입 기간의 평균 소득 대비 받게 될 연금액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뜻인데 제22대 국회에서의 연금 개혁 작업이 시작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연금 개혁 방향에 대해
  • '양날개' 동반부진에 제조업 침체 우려…정부는 "8월 회복 기대"
    '양날개' 동반부진에 제조업 침체 우려…정부는 "8월 회복 기대"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7:41:37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인 708억 7000만 달러(약 94조 5600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수출 실적이 부진하던 와중에도 자동차 수출은 매월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한국 경제의 핵심 축인 반도체는 지난해 고전하다가 4분기부터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반도체가 어려울 때는 자동차가, 자동차가 애를 먹을 때는 반도체가 수출을 이끌어왔다.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한국 산업 사이클을 보면 반도체가 부진하면 자동차가 잘되고 자동차가 위축되면 반도체가 힘을 내는 패턴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지난
  • 토스뱅크 상반기 최대 순익…이은미號, 5개월 만에 성과
    토스뱅크 상반기 최대 순익…이은미號, 5개월 만에 성과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7:40:49
    토스뱅크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재무통’ 이은미 행장 취임 후 5개월 만의 성과다. 이자 수익은 물론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평생 무료 환전’ 외환 서비스 등 혁신 상품을 통한 비이자 수익도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출범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 전환의 청신호가 켜졌다. 토스뱅크는 30일 올 2분기 9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올 상반기 245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384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역대 반기 실적 중 최대다. 토뱅크는
  • BNK금융, 지역 동반성장 경영… "지역경제 견인 구심점" 선언
    BNK금융, 지역 동반성장 경영… "지역경제 견인 구심점" 선언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7:38:37
    BNK금융그룹이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부가가치를 환원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동반성장 구심점 역할에 나선다. 지방 인구 감소와 기업의 지역 이탈로 인한 경기 침체 장기화 극복에 힘을 더하는 것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부산 본점에서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재도약과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 BNK금융은 선언문에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금융 생태계 조성 △편리한 금융으로 지역의 풍요로운 미래 실현 △주주와 지속 가능한 가
  • 저축銀 상반기 3800억 손실…연체율 8%대로
    저축銀 상반기 3800억 손실…연체율 8%대로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7:37:14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에 올 상반기 저축은행 업권의 연체율이 8%대로 치솟았다. 반기 기준으로 놓고 보면 2015년 말 이후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8.36%로 지난해 말보다 1.81%포인트나 늘었다. 1분기보다는 0.44%포인트 하락했지만 반기 기준으로는 2015년 12월 말(9.2%) 이후 가장 높다. 특히 PF 부실 영향 등에 따라 기업대출 연체율이 11.92%로 전년 말 대비 3.90%포인트 치솟았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
  • 은행 자체 DSR 10%P만 줄여도 대출 한도 1.7억 ‘뚝’
    은행 자체 DSR 10%P만 줄여도 대출 한도 1.7억 ‘뚝’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7:33:45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다음 달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 스트레스 금리를 차등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도입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출 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 당국이 은행권에 주문한 자체 DSR 강화가 현실화할 경우 대출 한도가 급감해 실수요자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시중은행의 DSR 시뮬레이션을 통해 추산한 결과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원인 직장인 A 씨가 다음 달부터 수도권에서 만기 30년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최대 대출 한도는 6억 7
  •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독자경영 지속…전문경영인 체제 존중해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독자경영 지속…전문경영인 체제 존중해야”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7:27:13
    한미약품(128940)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박재현(사진) 한미약품 대표가 독자 경영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30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직 와해에 대한 우려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독립 경영 통해 한미약품의 가치를 높여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28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008930) 대표가 박 대표를 전무로 강등 인사 조치한 후 본인이 직접 밝힌 첫 공식 입장이다. 박 대표는 “한미사이언스에서 하는 관리의 95%가 한미약품 일인 만
  • 신한銀도 주담대 만기 30년으로 축소
    신한銀도 주담대 만기 30년으로 축소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7:24:31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기존 최장 5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하는 등 가계대출 총량 추가 조치를 내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달 3일부터 전국에서 주담대를 받을 경우 만기를 30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대출 한도는 1억 원 이내로 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만 실수요자를 위한 전세반환자금 용도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오피스텔 등 준주택 구입자금보증에 적용되던 TOPS 부동산대출의 모기지 보험(MCG) 취급도 중단한다. 지난달 부동산담보대출에 적용되던
  • 파업에 꺾인 車생산…내수도 끝없는 추락
    파업에 꺾인 車생산…내수도 끝없는 추락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6:18:10
    한국GM과 부품 업체 파업에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전달보다 14% 이상 급감했다. 반도체 생산 역시 기저 효과에 주춤하면서 전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상품 소비도 약세를 보이면서 소매판매지수가 4년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정부는 일시적인 요인이라고 밝혔지만 경기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관련 기사 3면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2.7로 한 달 새 0.4%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 5월(-0.8%)과 6월(-0.1%)에도 마이너스였다. 3개월 연
  • 대한항공, 도쿄 상용노선에 국산 SAF 적용…"국내 최초"
    대한항공, 도쿄 상용노선에 국산 SAF 적용…"국내 최초"
    경제·금융일반 2024.08.30 16:11:00
    대한항공(003490)이 국적 항공사 최초로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항공기 운항에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SAF 상용 운항 취항 기념식을 열고 국산 SAF 적용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SAF는 폐식용유와 같은 폐기름, 동·식물성 유지, 농업 부산물, 옥수수 등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항공유다. 일반 항공유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어 탄소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산 SAF를 처음 적용하는 노선은 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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