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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열 "한중 협력 새국면" 왕이 "뗄 수 없는 동반자"
    조태열 "한중 협력 새국면" 왕이 "뗄 수 없는 동반자"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7:48:09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중국·일본·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과 연쇄 회동을 하고 북한의 복합 도발을 규탄하며 북러 간 불법 무기 거래를 비판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조 장관은 27일까지 현지에서 북러 밀착을 규탄하는 여론전을 펼칠 예정이다. 조 장관은 26일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40분간 회담을 진행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
  • 육군, 외국군 대상 교육 ‘육군 국제과정’ 첫 개설
    육군, 외국군 대상 교육 ‘육군 국제과정’ 첫 개설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5:42:23
    육군이 한국산 무기체계와 전술적 운용을 교육하는 ‘육군 국제과정’(K-AIC)을 최초로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 1위인 K9 자주포 도입 3개국을 상대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호주와 폴란드, 이집트 장병14명을 우선 초청해 지난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3주 일정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외국군만 대상으로 하는 영어 교육 과정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 인원들은 육군 포병학교에서 장비 조작, 시뮬레이터 실습, 포탄 사격, 정비 등의 내용을 배우고 있다. K9뿐 아니라 K808 차륜형 장갑차, 장애물개
  •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될 듯…"조선인 노역 등 전체 역사 알릴 것"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될 듯…"조선인 노역 등 전체 역사 알릴 것"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5:39:16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강제 노역을 한 일본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측 요구를 일본이 수용하고 일부는 이미 조치를 취해 핵심 유관국인 우리가 등재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과정 끝에 한일 합의가 막판에 다다랐다”며 “27일 인도 뉴델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투표 대결 없이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일본은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록을 신청하면서 유산으로서 가치를 에도시대(17~
  • 두 달 만에 만난 韓中 외교장관…교류협력사업 재개 합의
    두 달 만에 만난 韓中 외교장관…교류협력사업 재개 합의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3:40:07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두 달 만에 만나 그간 개최되지 못했던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들을 하나씩 재개해 나가기로 했다. 러시아와 북한이 신 동맹 조약을 맺는 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한중 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26일 조 장관과 왕 부장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40분간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취임 후 왕 부장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취임 후 2
  • 조국 “신원식 ‘한미일 불가역적 안보협력’ 문서는 탄핵 사유”
    조국 “신원식 ‘한미일 불가역적 안보협력’ 문서는 탄핵 사유”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1:45:49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 내용을 가리켜 “장관 탄핵 사유”라고 직격했다. 조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신 장관은 일본 보수 신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한미일 간 불가역적 안보 협력을 위해 대략적인 문서를 합의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 60조 1항에 따라 조약 체결·비준 동의권은 국회에 있다”며 “한미일 간 불가역적 안보협력은 정부 맘대로 해서는 안 된다. 국회의 권능을 침해하는 위헌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 대표는 “신 장관은 더
  • 트럼프는 "김정은과 잘 지냈다"했는데…北 '반미 영상'엔 "트럼프는 승냥이"
    트럼프는 "김정은과 잘 지냈다"했는데…北 '반미 영상'엔 "트럼프는 승냥이"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0:47:5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과 “잘 지냈다”고 말했지만 북한에서는 트럼프를 ‘승냥이’라고 묘사하며 거친 비판을 쏟아냈다.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당국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용 영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승냥이'로 묘사했다고 보도했다. RFA는 이날 "최근 당국이 '반공화국 모략책동을 짓부수자'는 내용의 30분짜리 영상 녹화물로 강연을 하고 있는데 그 영상에 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의 사진을 올려 충격을 받았다"는 북한 소식통의
  • 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예상…전체 역사반영·실질 조치해”
    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예상…전체 역사반영·실질 조치해”
    통일·외교·안보 2024.07.26 09:45:27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사도광산과 관련, 일본이 일정 수준 '전체 역사'를 반영하는 조치를 약속하면서 등재가 유력시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막판에 한일 간 합의가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내일 회의에서 한일간 투표 대결 없이 사도광산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일본이 사도 광산 관련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한국 측 입장을 반영함에 따라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에서 한국이
  • 조태열 "北 최선희 안올듯…북러 불법 군사협력 중단 촉구"
    조태열 "北 최선희 안올듯…북러 불법 군사협력 중단 촉구"
    통일·외교·안보 2024.07.26 08:33:36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 계기로 열리는 다수의 외교장관회의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도 불참 가능성이 높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는 대화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조 장관은 지난 25일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외무상이 오지 않는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오게되면 대화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여태껏 오지 않는 것이 정상이고 오는 것이 예외일텐데, 만약 안 온다면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 바다위 사냥꾼,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대함·대잠 작전 최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바다위 사냥꾼,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대함·대잠 작전 최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7.26 06:30:00
    해군은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MH-60R’ 시호크를 선택했다.12대를 오는 2025년까지 도입한다. 이는 총 20대를 도입하는 해상작전헬기 도입 프로젝트 가운데 2차 사업 일환으로, 1차 사업을 통해선 AW-159 ‘와일드캣’ 8대가 도입됐다. MH-60R 시호크 12대가 내년까지 도입되면 정조대왕급 이지스구축함과 호위함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해군에서 운용 중인 낡은 해상작전헬기 ‘링스’를 대체하게 된다. 현재 해군은 1990년에 도입한 ‘링스’ 11대와 2000년에 도입한 ‘수퍼 링스’ 11대 등 링스 22대와 함께 201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홍철호 정무수석 255억
    고위공직자 재산공개…홍철호 정무수석 255억
    통일·외교·안보 2024.07.26 06:00:00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 공직자 74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26일 공개했다. 현직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대통령비서실 홍철호 정무수석이었다. 홍 수석은 본인 명의의 경기도 김포시 논·밭과 임야,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단독주택 등을 포함해 총 254억 6487만원을 신고했다. 홍 수석은 (주)플러스원의 비상장주식을 약 219억원어치 보유하고 있었다. 현직자 재산 2위는 이철수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으로, 본인 명의의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오
  • 라오스서 한미일 vs 북중러 외교전
    통일·외교·안보 2024.07.25 19:08:10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26일부터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다. 군사동맹을 복원한 북한과 러시아, 이에 반발하는 한국과 미국·일본의 고위급 외교관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만큼 북러 밀착을 겨냥한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일 ARF가 열리는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올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는 한중일과 미국·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주요국 외교장관들이 총출동한다. 조 장관을 비롯해 토니 블링컨
  • 한총리, 베 당서기 조문…럼 주석 “양국 특별 관계”
    한총리, 베 당서기 조문…럼 주석 “양국 특별 관계”
    통일·외교·안보 2024.07.25 15:29:01
    한덕수 총리가 베트남 하노이 국립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고(故)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국장에 우리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25일 총리실은 “한 총리가 조문 이후 또 럼 국가주석 및 팜 밈 찡 총리와 각각 면담하고 쫑 당서기장 서거에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 베트남 국민들에 위로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에 럼 주석과 찡 총리는 깊은 사의를 표했다. 럼 주석은 “한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전과 한 총리를 대표로 한 고위급 조문사절단을 보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는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럼
  • 尹,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 임명
    尹,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 임명
    통일·외교·안보 2024.07.25 14:56:24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임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1960년생인 이 신임 청장은 외무고시 22회로 주인도네시아 대사, 주싱가포르대사,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 주중 공사참사관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이다. 대통령실은 이 신임 청장에 대해 “중국·동남아 등 우리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로 근무했고,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체득한 협상·조정 능력이 탁월하여, 재외동포 보호와 모국과의
  • 尹, 초대 저출생 수석에 유혜미 한양대 교수 임명
    尹, 초대 저출생 수석에 유혜미 한양대 교수 임명
    통일·외교·안보 2024.07.25 14:42:29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초대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으로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또 차관급인 재외동포청장에는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를 선임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인선 브리핑에서 “유 수석은 인적자본과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결혼과 일하는 배우자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 교육의 질적 향상이나 그에 따른 노동구성의 변화가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해왔다”며 “맞벌이 가구의 육아시간 배분에 관한 연구 등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여러 원인과 해법에 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했다”고
  • 北, 어제 쓰레기풍선 약 500개 부양…480여개 낙하
    北, 어제 쓰레기풍선 약 500개 부양…480여개 낙하
    통일·외교·안보 2024.07.25 10:34:58
    북한이 지난 24일 부양한 쓰레기 풍선 500여 개 중 480여 개가 남측 지역에 낙하했다. 합동참모본부가 25일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8시까지 약 500개의 북한 쓰레기 풍선을 식별했고,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북한 쓰레기 풍선은 없다”며 “우리 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480여 개”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 쓰레기 풍선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며, 비닐류 쓰레기도 포함돼 있었다”며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전날 쓰레기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10번째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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