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oboda | Graniru | BBC Russia | Golosameriki | Facebook
전체메뉴

검색
선선한 바람 불기 시작하면 그의 샷은 뜨거워진다…‘가을 여왕’ 김수지 생애 첫 우승 무대서 ‘6언더 맹타’
골프일반2024.08.3014:14:30
올해 우승 없는 게 신기한 선수가 있다. 통산 5승의 김수지다. 그린 적중률 1위(80.14%), 드라이브 거리 13위(248.64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1위(72.10%)로 샷이 뜨겁다. 이 세 가지 순위를 합해 통계를 내는 히팅능력지수에서 김수지는 2위(55)에 올라 있다. 1위는 드라이브 거리 39위, 페어웨이 안착률 8위, 그린적중률 5위의 박현경이다. 그의 히팅능력지수는 ‘52’다. 김수지는 이 막강한 샷으로 평균 타수 7위(70.51타)를 기록하고 있지만 상금랭킹은 21위(3억 136만원)에 머물러 있다. 94위(
필드소식
“클래스가 다른, 새로운 세대의 탄생”…타이틀리스트, GT 드라이버[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8.30 06:30:00
타이틀리스트가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GT 드라이버(사진)는 스피드는 물론 컨트롤 등 모든 부문에서 비약적인 개선을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로운 세대의 기술이라는 뜻의 GT(Generational Technology)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신소재로 만든 크라운이다. 매우 가벼운 매트릭스 폴리머를 사용했는데 이음새 없이 헤드를 깔끔하게 감싼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줄여 스피드를 늘려준다. 이
골프 트리비아
여름 끝자락의 ‘링크스 타임’…뒤를 돌아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08.21 06:00:00
매년 여름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에서는 굵직한 대회가 치러진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이 열렸고, 이어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챔피언스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더 시니어 오픈이 커누스티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됐다. 마침 더 시니어 오픈에서는 최경주가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먼스 스코시티 오픈에 이
  • 유해란, 버디 10개 '맹타' 휘두르며 단독 선두 도약
    골프일반 17분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설 대회인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둘째 날 10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올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유해란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떨어뜨리며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도약했다. 공동 2위 로빈 최(호주), 노예림(미국),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이상 7언더파 137타)과는
  • 윤이나 대신 엉겁결에 ‘흥행 조’ 낀 이지현3…‘4연속 버디’ 톱랭커 못지 않은 샷
    골프일반 2024.08.30 18:36:42
    원래 조편성은 방신실, 윤이나, 노승희였다. 하지만 윤이나가 골반 통증과 염좌, 피로 누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방신실과 윤이나의 장타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리고 윤이나의 빈 자리에는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는 이지현3가 들어왔다. 엉겁결에 장타 1위 방신실과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노승희와 동반 라운드를 하게 된 이지현3는 ‘흥행 조’에서 충분히 긴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지현3는 조금도 주눅 들지 않았고 모처럼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 '낚시꾼 스윙' 최호성, KPGA 시니어 투어 두 번째 우승
    골프일반 2024.08.30 18:34:48
    '낚시꾼 스윙' 최호성(51)이 시니어 무대인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최호성은 30일 전북 군산CC 전주·익산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 대회(총상금 1억 5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KPGA 투어와 일본 투어를 오가며 통산 5승을 쌓은 최호성은 이번 시즌 KPGA 투어와 KPGA 챔피언스 투어, 일본프로골프 시니어 투어 등
  • 김민수·정민서, 최등규배 아마골프대회 남녀부 우승
    골프일반 2024.08.30 18:34:46
    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민수(16)와 정민서(17)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김민수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 정민서는 22언더파 266타를 적었다. 남자부 2위에는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자이자 올해 주니어 디오픈까지 제패한 안성현(18언더파 270타)이 올랐고, 여자부 2위는 국가대표 오수민(17언더파 271타)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민수는 내년 5월에 열릴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정민서는 다음 달 20
  • '연습 또 연습' 통했다…부진 탈출한 박상현
    골프일반 2024.08.30 17:16:09
    “오늘 일찍 끝난 만큼 연습을 조금 더해서 샷 점검을 더 해봐야 될 것 같아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가 열린 30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CC(파72). 경기를 마친 ‘베테랑’ 박상현(41·동아제약)은 방송사 객원 해설로 참여한 뒤 곧장 드라이빙 레인지로 향했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았는데 예년과 달리 올해는 유독 연습에 더 목이 마른 그다. 사실 박상현은 KPGA 투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20년간 단 한 번도 정규 투어
  • 선선한 바람 불기 시작하면 그의 샷은 뜨거워진다…‘가을 여왕’ 김수지 생애 첫 우승 무대서 ‘6언더 맹타’
    골프일반 2024.08.30 14:14:30
    올해 우승 없는 게 신기한 선수가 있다. 통산 5승의 김수지다. 그린 적중률 1위(80.14%), 드라이브 거리 13위(248.64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1위(72.10%)로 샷이 뜨겁다. 이 세 가지 순위를 합해 통계를 내는 히팅능력지수에서 김수지는 2위(55)에 올라 있다. 1위는 드라이브 거리 39위, 페어웨이 안착률 8위, 그린적중률 5위의 박현경이다. 그의 히팅능력지수는 ‘52’다. 김수지는 이 막강한 샷으로 평균 타수 7위(70.51타)를 기록하고 있지만 상금랭킹은 21위(3억 136만원)에 머물러 있다. 94위(
  • 나이지리아 '톱 스트라이커' 프로 골퍼로 인생2막 열다
    골프일반 2024.08.30 13:55:40
    프로야구 에이스였던 윤석민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해 화제가 됐듯 해외에서는 전직 프리미어리거의 프로 골퍼 전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출신의 피터 오뎀윙기(43)다. 이번 여름 영국 PGA(The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멤버십을 따내 정식 프로 골퍼가 됐다. 오뎀윙기는 최근 영국 골프먼슬리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나라인 러시아에서 골프가 널리 인기를 얻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아버지의 나라인 나이지리아에는 운동에 재능 있는 사람이 정말 많
  • 우승 없이도 상금 ‘톱10’ 오른 유해란…‘1타차 공동 2위’서 다시 우승 향해 힘찬 샷
    골프일반 2024.08.30 11:34:42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여자골퍼 중 가장 샷 감이 좋은 주인공은 유해란이다. 그가 얼마나 샷이 좋은 지는 그린 적중률 순위에서 알 수 있다. 유해란은 현재 75.5%의 확률로 그린 적중률 1위에 올라 있다. 2위가 74.4% 확률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이다. 톱10 횟수에서도 유해란은 6승의 코르다와 똑같은 8회를 보이고 있다. 아쉬운 건 아직 우승이 없다는 점이다. 유해란은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8차례 오르면서 우승 없이도 상금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유해란이 올해 맹활약에
  • "절호의 2승 기회"…유해란, 첫날 2위
    골프일반 2024.08.30 11:20:40
    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FM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를 친 마리나 알렉스(미국)와는 1타 차다. 유해란을 포함한 공동 2위 그룹에는 노예림, 앨리슨 코푸즈, 로렌 코글린(이상 미국), 로빈 최(호주), 지노 티띠꾼(태국), 요시다 유리(일본) 등 총 8명이 몰려 있다. 선두와 2타 차 이내로 범위를 넓히면 16명이 포진해 있어 남은 라운드에서
  • PO 최종전 첫날…임성재, 공동 14위 출발
    골프일반 2024.08.30 07:54:30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대회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1위로 보너스 타수 3언더파를 안고 시작한 임성재는 이날 적은 타수 2
  • “클래스가 다른, 새로운 세대의 탄생”…타이틀리스트, GT 드라이버[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8.30 06:30:00
    타이틀리스트가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GT 드라이버(사진)는 스피드는 물론 컨트롤 등 모든 부문에서 비약적인 개선을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로운 세대의 기술이라는 뜻의 GT(Generational Technology)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신소재로 만든 크라운이다. 매우 가벼운 매트릭스 폴리머를 사용했는데 이음새 없이 헤드를 깔끔하게 감싼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줄여 스피드를 늘려준다. 이전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페이스의 그래픽 무늬는 정렬을 보다 손쉽게 도와준다. 페이
  • ‘난코스 강자’ 노승희의 비결…“축 유지하면서 스윙 리듬 매끄럽게”
    골프일반 2024.08.30 06:00:00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노승희는 장타자도, 그렇다고 아이언 샷을 잘 치는 선수도 아니었다. 투어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의 선택은 아이언 샷 정확도 향상이었다. 데뷔 첫해 그린 적중률이 67위(69.06%)에 그쳤던 노승희는 지난해 11위(73.34%)에 이어 올 시즌에는 10위(76.28%)까지 끌어올렸다. 그 진가는 난도 높은 코스에서 열린 한국 여자오픈에서 드러났다. 나흘 연속 선두를 달린 끝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노승희의 아이언 샷의 주요 특
  • ‘버디 성공’ 김다니엘 “바로 이 맛이야!”[포토]
    골프일반 2024.08.29 19:00:13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가 29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렸다. 김다니엘이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 김다니엘의 트러블 샷[포토]
    골프일반 2024.08.29 18:59:22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가 29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렸다. 김다니엘이 18번 홀에서 트러블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 제공=KPGA
  • 디오픈 경험한 김민규, 강풍 뚫고 '줄버디'
    골프일반 2024.08.29 18:52:42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3승의 김민규(23·CJ)는 7월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디 오픈에서 강한 바람을 맛봤다. 그래서인지 제10호 태풍 ‘산산’의 간접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골프장에서도 이렇다 할 위기 없이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를 향한 발걸음을 더욱 재촉한 것이다. 김민규는 29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