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북러 군사협력 심화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러시아 보안 당국이 11일 북코카서스 지역에서 대테러 작전을 통해 2명의 무장대원을 사살했다고 러시아 ‘국가반테러위원회(NAC)’가 밝혔습니다.
독일에서 북한 인권 행사가 잇달아 열릴 예정입니다.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미국과 일본, 필리핀 정상이 3국 정상회담을 열고 남중국해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얀마 정부군이 반군에 밀려 태국 접경 요충지에서 철수했습니다. 베트남에서 대형 금융사기를 저지른 부동산 재벌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오늘(11일) 오후(미 동부시각) 백악관에서 3국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미국과 일본, 필리핀의 사상 첫 3자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미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강압적 행동에 맞선 3국의 군사 협력과 역량 강화에 대해서도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어제(10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무장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마스 수장의 아들 3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이 오늘(11일) 르비우 등 우크라이나 5개 지역의 전력기반시설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과 하원에서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미한일 3국 협력의 중요성도 명시됐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오늘(11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벨라루스 국영 ‘벨타(Belta)’ 통신이 어제(10일)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부의 통치에 반대하며 저항을 이어온 반군 측이 오늘(11일) 군정이 통제하는 남동부 접경도시를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군사·안보 협력 강화와 동맹 업그레이드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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